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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13억원 투입 ...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2021년 상반기 준공

 

제주도가 2021년 상반기 장애인회관의 문을 연다. 건립공사가 지난 25일부터 사업장 주변 펜스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도는 제주시 이도1동 1660-6번지(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맞은편 도유지)에 총 사업비 213억3800만원을 투입, 연면적 7173.0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장애인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장애인회관은 지난해 건축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발주 및 입찰을 거쳐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준비 중이다.

 

주요시설은 매장, 각종 회의실, 장애인단체 사무실, 교육실, 휴게실 등이 있다. 주차대수는 93대로 법정주차대수의 2배 이상을 확보했다.

 

장애인회관은 사람을 존중하는 복합공간 조성, 사회와 소통하는 나눔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어 설계됐다. 도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친환경 건물로 건축할 계획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장애인회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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