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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25일 “제주동서 균형발전과 막대한 대중교통 적자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도 순환전철 또는 도시 모노레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30년 만에 대중교통 개편을 단행, 도민과 관광객의 편리성은  나아졌지만 1000억원이 넘는 심각한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람 없는 관광지 순환버스, 승객이 없는 외곽지 노선, 노선의 굴곡도 및 중복도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도 순환전철건설은 공항과 항만, 제주시내, 서귀포 시내를 기점으로 전지역을 50분 이내로 하나의 생활권에 묶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기에 더해 “도로의 신설 및 확장을 줄이고  장례 예산 절감과 동서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읍・면 중심 역세권을 계획하고 마을경제공유사업과 연계해 마을 경제발전 기반을 확고히 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중심으로 읍・면 단위의 대중버스 노선을 운영한다면 현 대중교통체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동안 코레일이 제주도의 철도 개설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이는 국가발전을 위한 하나의 국가사업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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