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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 휴업 및 휴직 기업에 인건비 보전 ... 24일 기준 553명 접수

 

제주도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악화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는 경우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유지금지원제도는 국가적 재난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용을 유지한 채 휴업・휴직 등의 조치를 하는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제주고용센터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매일 두 차례 고용센터 교육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23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앞으로의 설명회는 온라인교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154개 기업체에서 176명이 참여했다. 또 24일 기준 35개 기업체 553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접수됐다.

 

이들 기업은 전부 유급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한다는 계획서를 신청했다. 제주고용센터는 지급요건 검토 절차를 거쳐 계획서에 대한 실제 이행여부(휴직 등 고용유지조치) 점검 등을 통해 1개월 단위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근로자의 실업 예방 및 생계안정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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