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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중위소득 45%이하로 확대 ... 수선급여는 최대 1241만원 지원

 

제주도는 주거 약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주거급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올해 예산 219억원을 확보해 2월 현재 약 1만5000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4% 이하에서 45% 이하인 가구로 확대한다.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에서 부양의무자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된다.

 

임차급여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 지급된다. 지난해 대비 7~9% 인상해 4인가구의 경우 최대 23만9000원까지 지급한다.

 

자가 가구에 지원되는 수선급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지난해 대비 21% 인상해 대보수 기준 최대 1241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급여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bokjiro.go.kr)에서 가능하다. 

 

고윤권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주거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부터 양 행정시에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행정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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