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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이후 재정난으로 개발도 중단 ... "적자사업 완전히 접는다"

 

한진그룹이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KAL은 7일 오전 대한항공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KAL호텔네트워크가 소유한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윌셔그랜드센터와 인천광역시의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 사업성도 재검토하기로 의결했다. 

 

한진KAL이 호텔 사업을 정리하는 명분은 실적 악화다. 

 

한진KAL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과 파라다이스호텔제주, 서귀포칼호텔,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국내에서 4개 호텔을 갖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맡아 온 한진칼 호텔 부문은 2015년 이후 매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인수한 제주 파라다이스호텔은 재정난으로 개발도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한진KAL은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부지를 매각하고 사업을 완전히 접기로 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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