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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업 기간 중 매장 전채 소독절차 ... "철저한 방역 통해 위생적 환경 조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장으로 임시 휴업중인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영업을 재개한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오는 7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두 면세점은 제주 관광후 중국으로 돌아간 중국인 여성 관광객 A(52)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A씨는 제주에 머무는 동안 이 두 면세점을 모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두 면세점 모두 지난 2일 오후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두 면세점 모두 임시 휴업 기간 동안 영업점 시설과 비품 전체에 방역과 소독 절차에 들어갔다.

 

두 면세점은 여기에 더해 제주에서 A씨와 접촉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들의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을 고려, 오는 7일을 영업 재개일로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 확진자가 매장을 다녀간 이후 14일이 경과했고, 제주도 발표에 따라 역학조사대상에서도 제외돼 7일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픈 전까지 좀 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 역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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