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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타지역 비해 택배비 4천원.해상물류비 2배 더 지불 ... 법률개정"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53) 예비후보가 도민 경제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 공약으로 제주 추가 택배비 해결 및 농어업인 해상물류비 지원안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들은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3903원을 더 지불하는 등 과도한 특별택배비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주권 차원에서라도 추가 택배비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와 관련해 "국토부와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원가산출 기준과 위반 처벌규정을 명시하는 법률개정, 제도개선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제주농업은 기후, 토질 뿐만 아니라 해상물류비 추가라는 불리한 조건을 안고 있다"면서 "타지역은 5t 트럭 1대 기준 60만~80만원의 운임비를 지불한다. 하지만 제주농민은 120만~130만원이라는 2배에 가까운 운임을 지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해상물류비 지원정책도 반드시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의 공익형 직불제에 도서지역 물류지원 항목을 가산직불금 조항으로 신설하고, JDC 농어촌진흥기금 등의 출연방법 및 사용항목을 도민 요구에 맞게 개정하겠다"며 구체적인 방안도 내놨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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