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활용 ... 교육비.의료비 지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활용해 갑작스런 사정으로 가정에 위기가 찾아와 학교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초.중학생 65명에게 긴급교육복지비 4525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긴급교육복지비는 61명에게 교육비로 3670만원이, 4명에게 의료비로 855만원이 각각 지원됐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월급 중 1000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긴급교육복지 지원은 타 기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학용품비, 교통비 등 교육비와 장기심리치료 및 수술비 등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비는 연 120만원(월 10만원) 이내, 의료비는 연 30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초.중학생의 소속학교 혼디거념팀이 1차적으로 협의하고,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교육복지사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