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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추정 흉기서 피의자 DNA 검출 ... 제주동부서 "여전히 횡설수설 중"

 

제주시 월평동 단독주택서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임모(49.여)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7일 제주시 월평동 한 단독주택에서 동거하던 김모(5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12분경 자신의 거주지에서 얼굴 등 신체 여러 곳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 등을 토대로 타살이라 판단, 동거녀 임씨를 같은날 오후 7시30분경 제주시 이도2동 제주중앙여고 인근 도로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김씨의 사인이 흉기에 찔린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이라는 1차 부검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은 또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에 대한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해당 흉기에 피의자 임씨 DNA와 피해자의 DNA가 같이 검출된 점을 확인했다.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임씨는 범행동기 등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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