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크래커' 플랫폼 활용한 스마트 교육관광 서비스 ... 퀴즈 및 AR 활용 게임

 

스마트폰으로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을 한층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제주관광공사는 스마트교육 플랫폼인 ‘크래커’를 활용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에 스마트 교육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퀴즈와 증강현실 게임을 해결하면서 각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체험서비스다.

 

각 미션을 해결하면서 전시물을 확인하고, 연계퀴즈와 증강현실 게임을 해결해가며 전시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에서는 전시물을 기반으로 15개 이상의 관광 교육과 함께 퀴즈, AR(증강현실) 활용 게임 등 학습콘텐츠가 제공돼 관람객들이 전시관과 전시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돌문화공원 앱은 오백장군의 막내아들 ‘오백이’가 형제들을 구하기 위해 귤농장 막내아들 ‘수호’를 만나 산신이 내는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돼있다. 오디오가이드도 추가로 제공된다.

 

해녀박물관 앱에서는 제주도 해녀 캐릭터인 ‘숨비’와 ‘소리’가 등장한다. 할머니 집으로 놀러간 ‘소리’가 일부 사라진 할머니의 일기장의 내용을 찾기 위해 ‘숨비’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플랫폼은 앱스토어나 구글스토리에서 ‘돌문화공원’ 또는 ‘해녀박물관’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미션을 모두 해결하면 각 관광지 안내소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각 관광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제주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영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민속촌을 비롯해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경기도박물관, 개항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과천과학관 등의 국내 관광지들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해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