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리·친인척 위탁가정 자조모임「사랑Dreamy」를 운영했다.
조부모님 등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리안 마상쇼’ 관람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야외활동으로 기분전환을 통해 조부모님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손자·손녀들의 양육사례를 나눔으로 다양한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상호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님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아동을 위탁 양육해야 하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자조모임「사랑Dreamy」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