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윤 전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자리에 이지훈 서기관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25일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으로 이지훈 서기관을 전보발령했다.
이 서기관은 제주4.3평화재단 사무처장, FTA 대응팀장, 소통정책관 언론협력담당, 공보관실 보도담당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이번 발령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강정공동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