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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첫 회의 ... 전성태 "민관이 함께 경제활력 방안 논의"

 

제주도가 도내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TF팀을 구성,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11일 오후 3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내외 경기둔화 장기화와 건설업 부진 지속, 농수산물 가격하락, 주52시간 적용 등으로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기에 더해 일본수출규제 등 대외 경제상황도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TF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TF팀은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한다. 지난해 9월 구성 및 운영되고 있는 경제정책협의회 전문위원을 확대, 소상공인 등 현장의 경제 주체를 추가해 22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연구원 등 경제분석기관을 비롯해 1차 산업과 금융, 관광, 소상공인, 중소기업, 건설 관련 대표자와 제주도 실국장 등이 함께 한다.

 

TF팀은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분석하고 실물경제를 점검하는 한편 최근의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기관단체별 협력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한국은행 제주본부 등으로부터 최근 제주지역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민생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상시적인 경제상황 진단과 시기 적절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게 됐다”며 “민관이 함께 경제활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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