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마을정원만들기 시범사업 ... 북촌리.구억리 선정, 각 900만원 내 지원

 

제주도는 주민참여 꽃가꾸기 캠페인 ‘마을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정원만들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주도로 정원 위치 선정 등 계획을 수립하면 정원조성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총 7개 마을단위 공동체의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제주시 북촌리마을회와 서귀포시 구억리부녀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회는 각각 900만원 내에서 지역 및 공간특성에 맞는 화단조성과 식물, 화분 등 필요한 정원관리 재료지원을 받고 있다.

 

북촌리마을회는 제주올레 19코스가 지나는 마을 안길에 화초를 심거나 벤치형 꽃화분을 조성해 올레길 탐방객과 마을주민들의 녹색쉼터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억리부녀회는 전통옹기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안길 내 겹담 위에 옹기형 꽃화분으로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2017년부터 시작한 마을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정성호 제주도 산림휴양과장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꽃길가꾸기 활동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며 “더 나은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확대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