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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구, 남측성곽 옛길에서 만나는 장면김승욱의 [제주역사나들이](7) ... 제주 원도심 성곽길 탐방 (7편)
김승욱  |  kswin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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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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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구(남수각)

   
▲ 남수구의 옛 모습
   
▲ 남수구가 위치했던 자리 ㅡ 지금은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산지천 남쪽과 북쪽에 각각 남수구와 북수구를 두었습니다.

남수구는 하부에  홍예다리를 놓고 그 위에 누각을 지어 남수각이라 불렀습니다.  즉 남수구는 남수각과 홍예다리로 이루어진 셈입니다. 홍예다리는 위 옛 사진에서 보듯 두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다리였으나 지금은 사진으로 밖에 만날 수 없습니다.

■ 남측성곽 옛길

   
▲ 오현단과 제이각 사이에 동쪽으로 나있는 오현교 ㅡ 이 다리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빠지는 좁은 샛길 입구가 나온다
   
▲ 사진 하부중앙에 보이는 작은 계단길이 옛날 남수각을 통행하던 길로 보인다
   
▲ 오현교 지나자마자 나오는 샛길 입구 ㅡ 이 샛길로 진입하면 남수각을 오가던 좁은 계단과 골목길이 나온다
   
▲ 좁은계단을 올라서면 옛 성곽의 흔적이 나오는 옛길로 들어서게 된다
   
   
▲ 옛길에서 마주하는 옛 성곽의 흔적
   
   
   
▲ 남측 옛 성곽길은 폭이 2미터 남짓하고 알록달록한 색깔의 벽화로 꾸며져 있다.
   
▲ 샛길을 따라가다가 길이 막힌다. 예전에는 이 길이 이어져 있었을 것이다
   
▲ 주택 담벼락에 있는 잔존 성곽
   
▲ 막힌길에서 중간쯤 돌아와서 다시 큰 길따라 동쪽으로 조금만가면 일도 슈퍼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 가면 아까 막힌 길과 이어지는 골목길이 나온다.
   
▲ 너무나 정겨운 남측 성곽 옛 골목길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김승욱은?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오현고를 나와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육군 ROTC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삼성물산 주택부문에서 일했다. 경영위치 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공부를 더 한 뒤 에이스케이 건축 대표이사를 거쳐 제주로 귀향, 현재 본향건축 대표를 맡고 있다. 제주대 건축공학과에서 건축시공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주말이면 고향 제주의 벗들과 제주의 역사공부를 곁들여 돌담·밭담·자연의 숨결을 더듬고자 ‘역사나들이’ 기행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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