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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누리 양성철 기자 출판기념회 성황 ... "제주도민과 세상을 잇는 다리될 것"

 

양성철 기자의 정치시사평론집 '꿈꾸는 갈매기, 부엉이와 제주를 날다' 출판기념회가 성황을 이뤘다.

 

<제이누리>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인 양성철 기자의 정치시사평론집 '꿈꾸는 갈매기, 부엉이와 제주를 날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9일 오후 3시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렸다.

 

현송희 KBS제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민 200여명이 참석해 양 기자의 고뇌 어린 노작 출간을 축하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 기자의 노작이 제주도민과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범 제주중앙언론인회 회장 역시 "양 기자의 천금같은 글이 천금같은 분들을 이 자리에 모았다"면서 "오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물밑에서 열심히 발을 젓는다. 이처럼 꿈을 뚫고 세상으로 나가는 '꿈꾸는 갈매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수민 KBS 본사 아나운서도 제주를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출간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부터 한달음에 달려왔다"면서 "양 기자는 처음 만난 제주인이자 제주인 그 자체다. 양 기자의 제주를 바라보는 깊은 시각이 제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자는 화답으로 "어린시절에는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꿈을 키웠다. 대학시절에는 '미네르바(지혜의 신)의 부엉이는 황혼녘에야 비로소 나래를 편다'는 헤겔의 글을 가슴에 새겼다"면서 "어린시절에 꿨던 꿈, 성인이 돼서 깨우친 지혜를 이 책에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치시사평론집 '꿈꾸는 갈매기, 부엉이와 제주를 날다'에는 양 기자가 2011년부터 올 연초까지 제주를 기반으로 한국사회에 던진 질문과 사회비평, 미래를 향한 고뇌가 담겨있다. <제이누리>에 8년간 ‘발행인시평’의 이름으로 게재한 칼럼을 모은 것이다.

 

 

양 기자는 이날 '장한 제주인상'을 받기도 했다. 양 대표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자녀들이 '깜짝' 수여했다. 자녀들이 손수 제작한 이 상에는 '제주인 양성철은 언론인으로서 제주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이 상을 수여한다' 는 뜻이 담겼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우리 만나요'라는 취지에 맞게 다과와 담소 등을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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