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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함께 행정·조사 통계 2종 개발 ... 3년 주기로 작성

 

제주는 제주청년만을 대상으로 ‘제주청년통계’ 2종(행정통계, 조사통계)을 처음으로 개발하고 3년 주기로 작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각종 통계자료를 청년 중심으로 통합·분류해 청년의 사회적 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변화경향을 예측해 청년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청년통계를 개발한다.

 

제주청년통계는 행정통계와 조사통계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 만 19세부터 39세를 대상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행정통계는 주민등록, 과세자료 등 17종의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제주사회조사 등 6종의 조사자료를 연계·활용해 9개분야(인구.혼인/출산.가구.재산.일자리.창업.복지.연금.건강) 130여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한다.

 

조사통계는 다음달 중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대책, 취업준비 경험, 중소기업 취업 의향 등과 같은 청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게 된다.

 

제주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호남지방통계청과 청년통계개발 추진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월까지 통계 개발결과를 공표할 방침이다.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청년통계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세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된 통계결과를 청년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제주’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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