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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선거캠프 출신 ... 김태환 도정선 지역협력특보로 활약

제주도는 지난 3일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에 백승훈 전 제민일보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 상임감사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3년 임기의 상임감사를 공개모집했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르면 직원 500명 이상 공기업은 상임감사를 둘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는 이번에 새롭게 생긴 직제다.

 

제주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임감사 후보자로 금융인 출신 K씨(60)와 백 전 사장 2명을 최종 추천했다.

 

백 상임감사 내정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1982년 제주신문사 입사와 함께 언론계에 입문했다. 1990년 제민일보 창간 멤버로 부국장과 편집국장, 상무이사를 거쳐 제민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태환 전 도정 시절인 2009년 제주도 지역협력특보로 발탁됐고, 다시 신문사로 복귀한 뒤 2017년 퇴사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선 원희룡 캠프에서 원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는 공사의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고, 제주도나 도의회, 시민단체.언론기관 및 협력업체 등 대내외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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