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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6월2일 서귀포 예래생태체험간 일대 ... 문화공연.체험프로그램 다수

 

제주신화를 담은 서귀포 등(燈) 문화축제가 초여름 밤을 밝힌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문화마을위원회가 주관하는‘제2회 서귀포 등 문화축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귀포시 예래동 예래생태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예래생태 환경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생태공원과 대왕수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감미로운 피아노와 바이올린 공연부터 난드르해상 좀녀공연, 혼비무용단의 개막공연, 팝페라 공연, 어린이 난타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됐다.

 

축제 둘쨋날과 마지막날에는 빙떡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하천 트레킹, 미꾸라지 방류 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수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축제기간 내내 등불 만들기, 소원등 달기, 자리구이 체험, 미꾸라지 방류, 장어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한지등(燈)도 빼놓을 수 없다. 예래동을 대표하는 사자캐릭터 등과 설문대할망, 자청비, 돌하르방 등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캐릭터 등이 생태하천인 대왕수천을 따라 생태공원 곳곳에 전시된다. 

 

한지 등불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오래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래생태마을의 고유한 문화특성을 잘 살려 제주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94) 또는 예래생태마을위원회(064-738-6613)로 문의하면 된다.

 

제1회 등문화축제는 '제주신화 등 축제'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1월 9~11일에 열렸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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