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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5월 최고기온 중 역대 2위 ... 푄 현상 영향"

 

제주지역 최고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겼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8분 제주시 건입동의 낮 최고기온이 31.3도를 기록했다.

 

5월 기록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1993년 5월13일 기록한 31.6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제주도로 들어오면서 푄(Föhn) 현상이 발생, 제주 북부 기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푄 현상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산을 넘어 열풍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오존주의보 또한 지난 22일 제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내려진 후 이틀 연속으로 발령돼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더위를 피해야 한다. 특히 노약자들은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당부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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