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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올해만 중학 신입생 현금 35만원 지원 ... 학교 자체로 입찰

 

제주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교복을 입는 중․고․특수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상교복의 지원 근거인 조례 및 지원규정이 제정되기 전에 동․하복 계약 및 개별구입이 모두 완료된 현재 2019학년도 중학교 1학년인 경우 올 한해에 현금으로 교복비 35만원을 지원받는다.

 

내년 교복이 있는 도내 중․고․특수학교 1학년인 경우 학교가 먼저 입찰 등 계약을 체결하면 교육청이 학교로 예산을 교부한다. 이후 학교가 업체로 대금 지급 후 교복을 납품받아 학생에게 현물로 지원하게 된다.

 

무상교복 지원 사업은 총 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복업무 담당교사와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 방식 및 절차에 대한 무상교복 지원 설명회를 오는 23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열 예정이다

 

정이운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구입해 준 ‘같은 교복’을 입고 보편복지에 한발짝 다가간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무상교복 지원을 추진하는 곳은 제주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등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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