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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5일 스승의 날 기념사를 통해 “선생님은 자신만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꽃”이라며 “아이들이 존중받음으로써 교사도 존중받을 수 있는 따뜻한 교실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 한 분, 한 분은 이 땅의 교육을 지키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지키는 소중한 ‘꽃’”이라며 “꽃의 뿌리가 건강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선생님을 사랑하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선생님들의 ‘꽃밭’에서 아이들은 건강한 꿈을 꾼다”며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웃음과 희망의 햇살을 받으며 ‘교사’라는 자부심의 꽃망울을 계속 피운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감으로서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상에서 오직 하나로 존재하는 향기와 아름다움을 꺾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의 고마움을 기억하며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중심학교 시스템을 더욱 충실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제주도교육감은 앞선 14일 오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교사들과 소통' 행사에 참석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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