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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관리소 "4~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3시 ... 향토음식 소개도"

 

바쁘고 지친 마음을 숲속음악회에서 치유해보자.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서 올해 첫 숲속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더욱 특별하다. 제주 서귀포 지역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느긋하다'의 제주어)'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후로 첫번째 음악회다.

 

숲속음악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모두 6차례 열린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3시다. 4·6·10월은 사려니 숲에서, 5·7·9월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8월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기억의 숲'이다.

 

방문객들은 1시간 전에 도착해보면 어떨까?

 

음악회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 마을주민이 직접 만든 제주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달엔 빙떡과 따뜻한 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승청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아픔을 지니고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로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널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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