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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방목관리 ...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축산진흥원 부지 내 방목지에서 사육되던 제주마 천연기념물 제347호 81마리를 제주마방목지로 옮겨 오는 10월말까지 방목 관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산진흥원은 올해 제주마 81마리를 제주마방목지로 이송·방목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 및 제주마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수목마(古藪牧馬)는 제주시 일도동 남쪽 속칭 고마장(古馬場)으로 불리웠던 광활한 숲(藪)에서 방목되고 있는 수천마리 말이 뛰노는 웅장한 모습을 뜻하는 표현이다.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는 11월부터 다음해 4월 중순까지 제주도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된다. 방목기인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축산진흥원은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관리와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제주마방목지를 도로 북쪽과 남쪽그룹으로 나눠 방목한다. 방목기간 중 생산된 자마는 11월경 생산자단체(축협)의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도내 희망농가에 매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마방목지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제주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운영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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