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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까지 강창학 경기장 등 서귀포 일원서 ... 51개 종목, 1만6000여 명 열전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 주제로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51개 종목에 1만6000여 명의 도민과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에서 드러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했다.

 

일반부 읍·면·동 대항과 동호인클럽 대항이 일부 중복됨에 따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씨름, 육상 등 5개 종목을 일원화해 읍·면·동 대항종목으로만 운영한다.

 

또 지난해 도입한 전산관리시스템 기능을 보강해 개별 선수 등록 후 팀 관리자 참가신청 방법으로 전환했다. 참가선수 및 팀 관리자 대상 SNS기능 도입과 토너먼트 종목 대진표 자동생성 기능도 추가했다.

 

도는 참가선수단 전체 개회식 참가를 위해 시상 점수를 부여해 대회 활성화를 유도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개회식에서 “사흘간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제주도 체육발전에 도민들의 힘을 모으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체육대회는 제주도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라며 “제주도 생활체육의 확산과 제주가 스포츠메카로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도민체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제주도는 도민체육대회를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어린이 사생대회, 스포츠문화 이벤트, 향토음식점을 통한 지역홍보, 지역홍보관 운영 등 지역문화을 알리는 공연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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