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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정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 다혼디배움학교 총 38개교로 확대

 

제주도교육청은 2019년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로 새롭게 지정된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혼디배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이 협력해 배려와 협력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중시하고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는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성과협약은 교육감과 다혼디배움학교 신규지정 학교장이 체결한다. 이날 사계초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도순초, 효돈중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감과 학교장간의 성과협약은 '제주도 자율학교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 목표 및 지표의 설정, 실적 제출, 성과 평가의 실시, 평가 결과의 활용, 학교장의 책임과 의무 등이다.

 

교육감과 학교장은 성과 목표와 성과 지표를 설정하고 학교장은 성과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 받아야 한다.

 

성과평가는 자체 평가와 종합평가로 구분해 실시한다. 자체평가는 매년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종합평가는 4년차에 교육감이 구성하는 성과 평가단에 의해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지정 8개교를 포함해 38개교가 다혼디배움학교로 운영된다"며 "존중과 참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화와 다양화를 통한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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