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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활동지원사 배치 ... "복지 사업이전에 장애인생존권보장에 관한 문제"

 

제주도가 지난 1일부터 최중증 독거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받아 다음달부터는 신청세대별 활동지원사를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받고자하는 최중증 독거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지원이 이뤄진다.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하루 16시간까지만 지원됐던 최중증 독거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밤 10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심야시간 8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추가로 지급해 24시간 상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됐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마무리하고, 활동지원 제공기관 2개소와 교육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활동지원사 양성 및 확보를 해 왔다.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143명이다.

 

제주도는 활동지원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157억원 대비 53.5% 증액한 241억원을 반영했다. 오는 7월 장애인 등급제 폐지이후 수요 급증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은 복지 사업이전에 장애인생존권보장에 관한 문제"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심야시간대 활동지원사가 원활하게 배치돼 맞춤형으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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