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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일교육문화센터 활용 ...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공간, 도시재생활성화 기대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칠성통 입구 일도일교육문화센터의 비어있는 지하 1층과 지상 3층을 공유 공간 '디자인 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물주간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디자인 공장은 젊은이들의 창업공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디자인 샘플 및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작업공간으로 제공된다.

 

디자인 공장은 칠성로 입구 일도일교육문화센터 건물 지하 1층 196.99㎡와 지상 3층 218.97㎡에 조성됐다.

 

지하 1층은 공동작업 공간, 개인작업 공간, 휴게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지상 3층은 사무 공간, 아이디어 회의실, 공유 공간,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에 주소를 둔 학생, 취업준비생, 이직준비생, 창업준비생, 경력단절인, 창업신생기업 등을 대상으로 14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모집공고 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심사를 거쳐 이용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이용자는 최소한의 관리비만 부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화 컨설팅 지원, 도시재생 사업 연계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침체된 칠성통 상가에 젊은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칠성통상가 활성화로 이어 나가기 위해 민·관·젊은이들이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칠성통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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