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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제주개발공사 정도관에서 2019년 장학생 16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장학생은 재단 이사회에서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58명을 선발해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총 3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등학교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1인 100만원을 지급하고, 중학교도 45명을 선발해 1인 65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89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동주(중앙대, 3학년) 장학생 대표는 “제주를 대표하는 인재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제주의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는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이번에 장학생이 1000명이 넘게 된다”며 “지역의 대표 인재라는 자긍심을 갖고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제주삼다수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고 도내 우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 설립됐다. 지난해까지 총 960명에게 21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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