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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희생자.유족 1200여명 심사 ... 지난해 1년간 2만여명 추가 신고접수

 

제주도가 4.3희생자 심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4·3희생자 및 유족의 추가신고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이달부터 희생자와 유족심사에 가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오는 28일 오후 도청에서 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20명과 유족 1200명애 대한 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제6차 추가접수 신고기간인 지난해 1년 동안엔 희생자 342명, 유족 2만1050명 등 모두 2만392명이 신고를 접수했다.

 

4·3실무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7차례 심사를 통해 희생자 210명, 유족 6998명 등 총 7208명을 의결해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

 

4·3중앙위윈회 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차례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희생자 22명, 유족 1433명 등 1455명을 의결했다. 오는 21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회의실에서 2차 소위원회를 열어 4·3실무위윈회에서 요청한 심사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도행정국장은 "유족들은 빠른 시일 내에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해 주길 원한다"며 "도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희생자 및 유족 심사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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