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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충전기 109기 추가 설치 ... 공동주택과 주변에 충전스테이션 확대

 

제주도가 올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도는 올해 6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에 맞춰 충전인프라도 대폭적으로 확충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개인용 홈충전기 설치에 130만원이 지원되지만 도는 홈충전기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공동주택 거주자 및 렌트카 이용자들을 위한 개방형 충전기 298기에 더해 109기를 추가 설치한다.

 

공동주택과 주변에 충전기 3기 이상 설치하는 충전스테이션을 확대해 공동주택 거주자 중 전기차 이용자 누구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 복권기금으로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교통약자 계층을 위한 맞춤형 충전기 설치도 올해 지속 추진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전기차 충전기 이용에도 기여한다.

 

제주도는 도내에 설치된 충전기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개방형 충전기를 대상으로 제주에너지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안전점검 실시 계획을 마련한 후 반기별 1회 정기점검에 나선다.

 

충전기 관리기관 간담회를 분기별 1회 정례화하고 전기차 서포터즈와도 네트워킹을 강화해 충전기 이상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나간다.

 

또 모바일앱과 콜센터 운영서비스 질을 높이고, 충전소 안내판, 충전구역 표시도 정비하는 등 캠페인과 홍보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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