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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 개장 ... 일본 쇼핑몰서도 행사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제주기업의 해외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과 일본의 해외통상사무소를 기반으로 제주기업의 현지 내수시장 진입과 상품 홍보・판촉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중국 내수시장 진입을 위해 제주수출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따뚱시에 개장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화장품과 식음료, 홍삼제품 등 38개 품목이다.

 

전시판매장은 상품의 70%가량이 제주상품으로 구성됐다. 3년 이상 운영으로 조건으로 전피판매장 인증 및 인테리어 비용의 일부를 도에서 지원했다. 판매제품의 30%가량은 중국 현지의 침구류 등과 같은 상품이다.

 

전시판매장은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사례다. 도는 사업을 총괄하고 진흥원과 상해대표처는 사업운영 및 관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이와 함께 동경사무소에서는 일본 대형유통망 중 하나인 이온몰과 손잡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기업 7곳의 42개 품목을 홍보 및 판매한다.

 

일본 이온몰 중 최대규모인 사이타마현 레이크타운 이온몰은 이 기간 ‘이온몰 한국페어 제주관’ 행사를 연다.

 

제주도 관계자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해외통상사무소의 역할과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제주기업의 현지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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