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아픔과 절망이 교차했던 2018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2019년 기해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8년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로 창당 후 처음으로 제주도의회에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함도 있지만 정의당에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새기겠습니다.
또한 故 노회찬 대표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많은 분들의 격려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은 故 노회찬 대표님의 유언대로 계속 나아가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2019년 우리가 꿈꾸고 희망하는 제주는
세계의 보물 제주도가 무분별한 개발로 더 이상 망가지지 않은 제주
열악한 환경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는 제주
땀 흘려 일하는 농민, 노동자, 자영업자 등 누구나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제주
성별, 나이, 국적, 재산, 장애 등 어떤 것도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는 제주
힘 있는 사람들의 부당한 갑질 없는 제주
이런 제주를 위해 정의당이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대원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