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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절물자연휴양림 공중화장실이 동상, 동백동산 공중화장실이 특별상을 각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7개의 화장실이 참여해 32개의 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동상에 선정된 절물자연휴양림 공중화장실은 올해 5월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해 내부가 한층 깨끗해지고 밝아졌다. 유리천장을 통한 자연채광과 조경수 식재 및 음악방송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겨울철 동파방지 온수기 및 실내히터,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별상을 받은 동백동산 공중화장실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주변 자연환경을 볼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받아 자연친화적인 화장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2018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한 상이다. 국민의 위생상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부합하는 화장실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곽지과물해변통시, 2015년에는 만장굴 공중화장실, 2017년에는 세화항포구 공중화장실이 각각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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