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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12월 1일 한라컨벤션센터 ...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글로벌 건축.도시환경과 제주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점.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하는 자리에 모인다.

 

제주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을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축포럼은 제주도와 제주도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이다.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제주에서 2년마다 열리는 유일한 국제건축행사다.

 

오는 29일 첫 날에는 서울, 부산, 영주, 창원 등 국내 주요도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건축.도시 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는 ‘도시건축정책교류세미나’가 열린다.

 

둘쨋날에는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감독이었던 아르헨티나 출신 바르셀로나 도시계획 대표 윌리 뮐러 ▲일본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을 설계한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왕슈’, ‘장영화’ 등과 함께 중국의 3대 건축가로 알려진 리우 지아쿤 ▲나오시마 홀,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 등을 설계한 일본의 삼부이치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오버투어리즘과 건축을 매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제주가 겪고 있는 오버투어리즘의 문제를 함께 체험하고 고민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마을과 제주의 자연 환경을 둘러보는 공식투어가 마련됐다.

 

제주국제건축포럼 홈페이지(http://jejuiaf.org)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받고 있다. 공식투어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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