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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 정통 클래식과 오페레타, 뮤지컬 곡 선사

오스트리아에 체류중인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이 가을 고향을 찾아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소프라노 유소영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음악으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독창회를 갖는다.

 

그는 제주중앙여고, 연세대 성악과를 나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자 과정을 졸업했다.

 

빈 국립음대 재학 중 빈 오페라 극장의 오디션을 통해 현대작곡가 존 아담스(John Adams)의 오페라 ‘Nixon in China’에 강청 역으로 데뷔해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유럽 현지에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지난해 11월 <제이누리> 창간 6주년 도민초청 콘서트를 빛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재외 성악가로 국내.외에서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 문화교류 증진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소프라노 유소영은 이날 슈베르트, 쿠르티스, 비제 등 정통 클래식 작곡가의 곡과 레하르, 베버, 거쉰 등 오페레타와 뮤지컬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인다.

 

피아노 고혜영, 신디 피터콜차, 바이올린 양지연, 첼로 이현지, 만돌린 이국표, 클라리넷 정욱성 등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후원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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