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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일부 해수욕장이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즐길 수 있는 명품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한다. 

 

제주시는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 일제 폐장과 동시에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추진중인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은 협재・곽지・이호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60억8000만원을 투입,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외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공원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탈의사워장 사물함 전면 교체, 곽지해수욕장 지주간판 설치 및 LED 조명등 교체설치, 협재해수욕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등이 이뤄졌다. 올해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 보도교 설치 및 탈의샤워장 리모델링 등이 이뤄진다. 

 

내년엔 6억원을 투자, 협재해수욕장 주차장을 확대하고 곽지해수욕장 광장 및 바닥 보수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2020~2025년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음악레이저 분수시설 설치, 협재해수욕장에 편의시설 개.보수 등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해수욕장을 여름철 해수욕 위주의 단순관광에서 체류형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은 여름에만 이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1년 365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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