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2021년 입주목표 착공 ... 9~10층 80~120호 입주

 

제주도는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중앙동 노후 주민센터를 행복주택과 함께 재건축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본공고를 통해 10월 말 본 사업에 대한 현상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현상설계 공모는 주변 도시맥락을 고려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청사이용 도민들의 편익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상 9~10층의 복합청사로 개발된다.

 

제주시 일도2동은 행복주택 120호, 주차장 270대 규모의 복합청사로 개발된다. 서귀포 중앙동은 행복주택 80호, 청소년문화의 집, 노인회관, 주차장 150대 규모의 신청사로 복합개발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1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도2동과 중앙동 주민센터는 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각각 1983년과 1987년에 준공된 2층의 낡은 건물이다. 이용에 불편이 많아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주민 편의를 위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청년 주거난 해소와 노후 주민센터를 재건축해 지역주민의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라며 "도심내 행복주택 공급으로 도민 주거안정 및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활력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