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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명의 세계평화운동가 "제주국제관함식 중단"
고원상 기자  |  kws8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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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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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예행연습이 9일 제주해군기지 앞 해역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10일부터 국제관함식이 열리고 있다. 11일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이 예정돼 있다. [사진=해군]

국제평화활동가 435인이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를 두고 '반대'의 목소리를 모았다. 

‘2018 해군 국제관함식 반대와 평화의 섬 제주지키기 공동행동’에 따르면 전세계 35개국의 국제평화활동가 435명이 10일 ‘제주해군기지 국제관함식 개최 반대한다. 제주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태평양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제주의 군사기지화 중단을 촉구했다. 

국제평화활동가 435명은 공동성명을 통해 “제주해군기지는 주민들에 대한 국가폭력과 거짓말,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한 파괴 위에 건설됐다”며 “이번 국제관함식은 제주해군기지를 국제적으로 기정사실화할 것이다. 또 제주해군기지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제관함식은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세계평화의 섬’으로 선포한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위협하는 것”이라며 “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강정 앞바다를 파괴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는 해군기지 완공 후 군사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제주해군기지는 미국과 그 군사동맹국들의 대 중국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제주해군기지에서의 국제관함식 중단, 제주해군기지 폐쇄, 제주의 군사화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번 국제공동성명에는 1910년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국제평화국(International Peace Bureau)의 라이너 브라운(Reiner Braun) 공동회장과 코라존 발데즈 파브로스(Corazon Valdez Fabros) 부회장, 2012년 노벨평화상 후보이자 영국 평화운동단체 트라이던트 플라우셰어(Trident Ploughshares)의 설립자인 앤지 젤터(Angie Zelter), 세계적인 석학인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교수, 미국 외교정책포커스(Foreign Policy In Focus)의 존 페퍼(John Feffer) 소장, 미국 평화재향군인회(Veterans for Peace)의 앤 라이트(Ann Wright) 전 대령, 광주 5.18에 미국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밝힌 미국의 탐사보도전문기자 팀 셔록(Tim Shorrock) 등이 참여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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