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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생산라인, 500㎖ 전용 ... 분당 1270병, 세계최고 생산속도

 

제주삼다수가 신규생산라인을 본격 가동, 하루 생산량도 3000톤에서 3700톤으로 끌어 올렸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신규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가동되는 L5 생산라인은 삼다수 500㎖ 전용으로 분당 1270병까지 생산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속도다. 

 

이 라인은 또 무인 운반 장치를 이용한 부자재 이송 시스템과 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구축돼 빅데이터를 활용한 네트워크 연결 및 활용도 가능하다. 

 

이 신규 생산라인의 가동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의 하루평균 생산량을 약 3700t까지 늘리게 됐다. 개발공사는 지금까지 4개의 공장을 통해 하루 평균 3000t의 삼다수를 생산해 왔다. 

 

개발공사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은 4600t으로 현재는 허가량의 80%정도 수준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먹는샘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소비자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생산라인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개발공사는 이후 기존라인을 개선, 330㎖와 1ℓ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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