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인구밀집지역에 수영 등 다앙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문화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원희룡 후보는 24일 논평을 통해 “인구밀집지역에 다양한 운동을 즐기면서 문화생활 향유도 가능한 복합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먼저 “제주의 비만율은 전국 최고”라며 “운동부족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해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제주시 연동이나 노형동 같은 인구밀집지역의 경우 공공실내체육관이 전혀 없어 복합체육문화센터와 같은 시설이 시급하다”며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많다. 실내 채육공간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으로부터 많이 떨어지지 않은 공유지 등을 활용, 1만㎡ 규모의 복합센터 건축을 추진하겠다”며 “복합센터 운동장을 활용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길거리 농구장, 탁구대 등을 설치하겠다. 직장인들이나 동호인들이 점심시간 등에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원 후보는 또 “복합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나 체력측정사 등을 배치,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겠다”며 “다양한 건강측정 및 분석장비도 비치하겠다.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과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복합센터에 갖추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학습과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