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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한 제주KIS 강신이 양, 美 명문대 장학생UAE 뉴욕대 아부다비 캠퍼스 8월 입학 ... "생명 구하는 이 되고 싶다"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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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3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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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이 양

한국국제학교(KIS) 제주캠퍼스 고교 졸업을 이달 앞둔 강신이 양(18)이 오는 8월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있는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아부다비 캠퍼스에 입학한다.

4년 간 학비와 생활비, 용돈, 항공료 등을 장학금으로 지원받는 최상의 조건이다.

강양은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와 캘리포니아주 공립(UC) 버클리, 웰즐리대 등 미국의 여러 명문대로부터도 입학허가를 받았다.

미국에서 2년 동안 생활한 경험이 있지만 아부다비를 선택했다. 세계 각지의 인재들과 어울리면서 공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강양은 초등학교 졸업 무렵 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았다. 그 후 5년 동안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검사를 받고 마무리 치료를 하는 생활이 힘들었으나 학업을 중단하지 않았다. 암은 완치됐다.

강양이 선택한 전공은 생물학이다. 의사 또는 연구자가 되고 싶어한다. 존경하는 사람은 '생명을 구하려고 애쓰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라 한다. 자신이 아팠었기에 아픈 사람들을 더욱 돕고 싶은 것이다.

KIS 제주는 오는 26일 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고교 졸업식을 갖는다. 졸업생 67명이 배출된다. 학부모와 지역의 교육계 인사, 주한 미국대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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