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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 탄생의 공신 ... 정치적 동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로 있는 동안 제주 4·3 특별법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도는 분단과 대결의 종지부를 찍는 상징적인 장소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곳”이라며 “명실상부한 ‘평화 통일의 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체 사무국을 제주도에 설치하겠다"며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교류벨트를 구축하고 남북 농축수산물 교역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로 있는 동안 제주 4·3 특별법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당차원에서 제주 4·3의 진상규명 작업과 명예회복, 피해 배·보상, 군사재판 무효화,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문대림 제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는데 숨은 공신 중 하나인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앞으로 가야 할 비전과 발전의 계획들을 중앙정부와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정치적 동지이자 절친한 벗인 문 예비후보가 제주지사 후보로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제주도가 갖는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강화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도민 삶 전반에 실천되기 위해서는 문재인 국정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지역정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홍 원내대표를 비롯해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강창일(제주시갑), 오영훈(제주시을), 위성곤(서귀포시·도당위원장)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의원, 문대림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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