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 선거사무실에서 제주도사립유치원연합회와 ‘제주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 소속 사립 유치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이석문 예비후보에게 △공사립 차별 없는 전면 무상교육 △교육감과 정기 면담 등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사립 차별 없는 전면 무상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갖고 있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정기적으로 연합회를 만나 이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다른 현안도 정기 만남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제주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