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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안덕면에 출마하는 양시경 무소속 예비후보가 17일 "도내 콩 생산량의 30% 이상을 상회하는 안덕면을 콩산업 특화단지 및 콩가공식품 주산지로 육성하겠다"며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및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콩 가공식품의 마을사업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최근 농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6차산업과 연계함은 물론 상창리부녀회에서 운영해 큰 성공을 거둔 순두부식당의 사례를 반영한 콩축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콩특화단지 조성의 취지는 그 동안 이어져 온 원료곡 위주의 단순소득 창출에서 벗어나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의 가공식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우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노동력 비중을 차지하는 수확 및 탈곡작업을 기계화하기 위해 최신식 크라스콤바인을 도입해 농가의 편의를 돕겠다"며 "검정콩 특화단지를 별도로 운영해 계약재배 등에 따른 파종시기를 결정하고, 생육기간 단축 및 생산량 증대 등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망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활성화하겠다"며 "향장산업 원료 개발을 염두에 둔 산학연 연구체계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시경 예비후보는 "기능성 향장 및 식품 개발은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청정소재라는 점을 크게 부각시킬 수 있음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인지도 증가에 따른 관광 등 주변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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