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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원희룡·장성철 예비후보는 신적폐연대 ... 원 후보에 의혹 제기할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김방훈·장성철·원희룡 세명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신(新)적폐연대’라고 규정하고 나섰다.

 

특히 원희룡 예비후보를 향해서는 “2014년에는 우근민 전 지사와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다 지금에 와서는 우 전 지사를 적폐로 규정한다”며 “말 바꾸기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오전 논평을 내고 “6.1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제주에 '신 적폐연대'가 미래로 나아가야 할 제주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원희룡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김방훈·장성철 예비후보들이 문대림 예비후보를 상대로 ‘마타도어’식 공격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특히 적폐 연대의 수장격인 원 예비후보는 지지율 1위 탈환을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병적인 거짓말,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제주도민이 다시 뽑아줄지 불투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과거 원 예비후보는 2014년 3월16일 우근민 전 지사를 향해 ‘늘 삼촌처럼 격려해 주셨고 가족과도 유대가 좋은 특별한 관계’라고 했다”며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우 전 지사를 적폐로 규정하며 돌변했다”고 비판했다.

 

또 “신규 카지노 발언은 선거 유불리를 따져가며 한번은 반대, 한번은 조건부 수용 등 ‘갈짓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또 보은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주요 보직에 대거 측근을 기용했다. 원 예비후보의 거짓말은 책 한권으로도 모자라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올림픽에 말 바꾸기 종목이 있다면 원 예비후보가 당연 1위이자 금매달감”이라며 “원 예비후보의 노이즈 마케팅의 결과는 추락이다. 김방훈 예비후보와 장성철 예비후보의 동반몰락도 명약관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앞으로 원 예비후보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질문을 던질 것”이라며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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