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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무소속 조천읍 도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으로 이뤄진 마을 해설사와 체험사를 둬 노인 일자리와 관광수입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읍은 3.1만세 운동과 4.3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민족 자존의 고향으로 고유한 전통과 문화,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며 "조천 만세동산, 항일기념관, 북촌 너븐숭이 4.3 박물관, 동백동산,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관심에 비해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의 설촌과 산재해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마을 주민을 비롯한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체험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르신으로 이뤄진 마을 해설사와 체험사를 두게 해 노인 일자리와 관광 수입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런 지원방안이 마련이 된다면 마을 알리기와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며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면 이것은 어르신 일자리들로 이어질 것이고 어르신들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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