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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 정책 추진 등에 우수한 공적 인정 ... "노인 삶 향상 일조에 뿌듯"

고춘화(54) 제주도 지방행정사무관이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고령화사회에 대한 정책 개발의 공이 인정됐다.

 

고 사무관은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를 유치했다. 또 ‘노인취업교육센터’ 제주1호를 설치·운영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등 8000여 명의 노인 고용을 창출했다.

 

그는 또 은퇴인력의 노후준비지원정책 ‘탐나는 5060’ 프로젝트를 수립·시행해 일자리 모델을 개발했다.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와 고령 친화도시 계획·시행 등 고령화 정책 개발에도 공을 세웠다.

 

정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그를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결정했다.

 

고 사무관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돼 더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변함없이 제주도민을 위하여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가 지난 2015년 초 신설해 주요 국가시책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시상하는 상으로서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훈·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1명, 국무총리 표창 32명 등 모두 8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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