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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교육의원 후보가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외도중 신설을 차질없이 진행시키겠다고 9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외도중 설립은 외도를 비롯한 제주시 서부지역의 필수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외면 당해왔다. 지난해 비로소 교육감이 서부지역 중학교 필요성을 인정하고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외도지역에 중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시킨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며 지지했다.

 

김 후보는 “외도중이 설립되면 외도초와 도평초 등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신제주권과 구제주권으로 분산돼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통학 등으로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학습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므로 반드시 외도중 설립은 계획된 기간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은 물론 교육의원, 도의원 등 주민의 대표들이 앞장서야 하며, 교육당국과 행정기관에서도 함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외도동에 중학교 신설은 외도동 등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신제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어려움도 한꺼번에 해결하는 의미도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신제주권 중학교 3곳의 여학생 정원은 619명이며, 735명이 경쟁을 벌여야 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신제주권 초등학교 졸업 130여명의 여학생들은 신제주권이 아닌 구제주권으로 배정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외도중이 설립되면 전원이 신제주권 중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제주시 서부권 교육이 제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아직은 첫삽도 뜨지 않은 험난한 계획이지만 교육의원에 당선되면 2020년 3월에 반드시 외도중이 개교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또 뛰는 교육의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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