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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맞춤형 돌봄 교실을 재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어느 지역에선 학교의 기존시설을 초과하는 대기자가 발생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신청자가 없어 예산이 낭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유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재정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더욱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선 현재의 운영시간보다 연장해야 하고,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돌봄 교실 운영은 교육 복지로서의 부분과 함께 전담교사의 처우 개선도 고민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사회 각 분야 면밀한 연구와 검토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 2월 19일 제주도교육청은 ‘2월 초 기준, 2018학년도 돌봄교실 1차 수요결과 106개 학교에서 학생 4889명이 신청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용교실이 180실인 상황에서 279명의 대기자가 발생했고, 해당 학부모들을 난처한 상황으로 내몬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매년 돌봄교실을 신청하게 될 신청자는 형편이나 여건에 따라 그 수가 변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무작정 시설을 늘리거나 줄일 수 없는 실정”이라며 “아이들, 학부모와 전담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돌봄교실을 원점에서부터 고민해 재정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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